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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멀미약 차멀미증상 멀미 안 하는 법
출산 후 병원에서 퇴원하면서 타를 타고 움직여야 하는 요즘 아이들, 차와 떼려야 뗄 수 없는 생활을 합니다. 커가면서도 유치원 버스부터 매일 버스를 타야 하는데 유독 차멀미를 심하게 하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멀미는 눈으로 보는 것과 느끼는 것이 뇌에서 불일치되면서 발생되는 혼란 현상입니다.
유독 어렸을때 멀미를 많이 하지만 성인이 되어서도 멀미를 계속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또한 차멀미하는 사람은 뱃멀미도 합니다. 2~12세 유아 및 아동은 아직 진정 기관(평형감각을 담당)이 성숙하지 못하여 성인들보다 뇌의 혼란이 더 많이 유발됩니다. 하지만 성인이 되면서 멀리 증상은 사라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유는 많은 운송수단에 대한 경험이 쌓이면서 적응이 되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차멀미 약과 차멀미 안 하는 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 어린이 멀미약
- 차멀미 증상
- 멀미 안하는 방법
1. 어린이 멀미약
- 키미테
- 뉴소보민시럽/뉴노보민 시럽
일단 멀미약에는 부교감신경 차단제가 사용되기 때문에 3세 이하의 유아에게는 투약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3세가 넘었다고 하더라도 멀미약을 잘 선택해서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멀미약은 승차하기 30분 전에 복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4시간의 간격을 두고 한 번 더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패치제의 경우 일반의약품은 16세 이상만 사용이 가능하며 소아용 패치제는 처방이 필요하기에 일단 이번 글에서는 복용약만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키미테는 이제 그만
멀미약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약이 바로 키미테패치입니다. 귀 뒤쪽에 붙여두면 멀미를 하지 않아 한동안 엄청 인기 있는 어린이 멀미약이었습니다. 한동안 오랫동안 사용한 어린이 멀미약이었지만 지금은 처방전 없이는 살 수 없는 멀미약입니다. 어린이 키미테는 일반의약품에서 전문의약품으로 변경되었기 때문에 8세 이상의 아이들만 처방받아 구매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안전하고 먹기 편한 어린이 멀미약은 시럽형태의 차먹는 멀미약입니다. 뉴소보민시럽과 뉴노보민 시럽은 성분은 비슷하지만 용량의 차이가 있습니다. 뉴소보민시럽은 만 3세부터 먹일 수 있고 뉴노보민시럽은 11시부터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상비약으로 챙겨두면 좋은 어린이 멀미약
- 마미즈시럽 [성분]
디멘히드리네이트 25mg, 카페인무수물 10mg, 피리독신염산염 2.5mg
[효능 및 효과]
멀미에 의한 어지러움.구토.두통의 예방 및 완화
[복용법 및 복용량]
1) 만 15세 이상 : 1회 12 ㎖ (2포)
2)만 11세 이상 ~ 만 15세 미만 : 1회 8 ㎖ (1⅓포)
3)만 7세 이상 ~ 만 11세 미만 : 1회 6 ㎖ (1포)
4)만 3세 이상 ~ 만 7세 미만 : 1회 4 ㎖ (⅔포)
멀미의 예방에는 승차 30분 전에 1회 복용량을 복용한다.
또 필요시 추가복용할 경우에는 1회 복용량을 4시간 이상의 간격을 두고 복용한다.
1일 복용회수는 3회를 한도로 한다.
2. 소보민 시럽
[성분]
니코틴산아미드 5mg, 디멘히드리네이트 20mg, 피리독신염산염 2.5mg, 카페인무수물 3mg
[효능 및 효과]
멀미에 의한 어지러움. 구토. 두통의 예방 및 완화
[복용법 및 복용량]
1) 만 15세 이상 : 1회 2포(12 ㎖)
2)만 11세 이상 ~ 만 15세 미만 : 1회 1½포 (9 ㎖)
3)만 7세 이상 ~ 만 11세 미만 : 1회 1포 (6 ㎖)
4)만 3세 이상 ~ 만 7세 미만 : 1회 1/2포 (3 ㎖)
멀미의 예방에는 승차 30분 전에 연령에 따른 1회 분량을 복용한다.
또 필요시 추가 복용할 경우에는 연령에 따른 1회 분량을 4시간 이상의 간격을 두고 복용한다.
1일 복용횟수는 3회를 한도로 한다.
멀미는 구토가 일어난 후에 멀미약을 복용하는 것보다 일어나기 전에 예방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어린이멀미약을 추가적으로 복용할 때는 4시간 이상 간격을 유지해서 먹이고 스콜폴라 민 성분이 없는 약을 선택합니다.
멀미약 부작용
멀미약을 먹으면 졸리고 나른합니다. 그리고 입이 마를수 있기 때문에 자주 물을 마셔줘야 합니다.
2. 차멀미 증상
아이가 멀미하는 시기는 아이들마다 조금씩 다릅니다. 멀미를 전혀 안 하는 아이들도 있고 차만 타면 차멀미를 하는 아이들이 있어요. 증상은 다양한데 심하게 하는 아이는 속이 메스껍다고 호소하고 토하기도 합니다. 반면 차만 타면 자는 아이들이 있는데 이 또한 차멀미 증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차멀미의 증상은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두통, 어지럼증, 과다한 침 분비, 복부 통증, 구역/구토, 발한, 과호흡, 보행 곤란 등이 있습니다.멀미는 자동차, 비행기, 배와 같은 운송 수단을 이용해도 발생하고 최근에는 컴퓨터, 스마트폰, VR 등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더욱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멀미는 3세부터 12세까지 어린이는 성인보다 멀미를 많이 하는 반면 2세 이하의 유아는 멀미를 거이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하지만 차를 타거나 배를 탔을 때 얼굴이 창백해지고 자꾸 칭얼대며 구토를 하려고 하거나 차 타는 것을 거부하면 멀미증상이 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3. 멀미 안 하는 법(예방하는 법)
멀미가 생기면 최대한 이동을 멈추고 밖에 공기를 쐬면서 걷는 것이 중요합니다. 누워있을 때도 눈을 감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속이 좋지 않을 때는 신맛이 나는 음식이나 매실액이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고, 몸을 스트레칭해 주면서 혈액순환을 증진시키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 엎드리거나 시각적으로 가까이 보지 않고 멀리 풍경을 보게 한다
- 출발직전에 배불리 먹지 않도록 한다
- 환기를 자주 시킨다
- 1~2시간에 한 번씩 차에서 내려 휴식을 취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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