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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 피검사로 알 수 있는 것 10가지 혈액검사 항목
병원에 내원하면 가장 먼저 하는 것이 피검사입니다. 피검사 항목은 1000가지도 넘기 때문에 대표적인 질병을 알아보기 위해 피검사를 하는데 피검사 항목이 많아질수록 비용도 많이 들어갑니다.
대표적인 피검사 항목으로 알 수 있는 질병은 간염, 간기능, 당뇨, 종양, 염증수치, 빈혈, 에이즈, 갑상선기능저하증 등 다양하기 때문에 기본이 되는 피검사항목뿐 아니라 추가적인 피검사가 필요하면 해야 합니다.
혈액은 신체를 순환하는 가장 기본이 되는 것으로 각종 세포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며 세포의 신진대사에 의해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와 노폐물을 회수하여 운반하는 역할을 합니다.
목차
- 혈액검사란?
- 혈액검사 항목(종류)
- 피검사로 알 수 있는 것 10가지
◆혈액 검사란?
혈액검사는 여러 가지 신체적인 상태를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건강검진에서 혈액검사가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큰데요. 혈액검사로 암을 진단하거나 암을 의심하는 추정 가능성이 나오면 정밀검사를 하게 됩니다. 혈액검사는 혈액 내 존재하는 세 가지 종류의 세포인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신체의 전반적인 건강을 알 수 있는 중요한 지표가 됩니다.
◆혈액검사 항목 종류
혈액검사 종류는 크게 4가지로 나누어집니다. 가장 많이 사용되는 혈액검사는 일반 혈액검사인 CBC. 미생물학적 검사, 혈청검사등으로 나뉘는데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적혈구 수치, 백혈구수치
2. 생화학검사-혈액 내 각종 물질의 농도를 측정하는 검사로 혈당 수준, 간, 신장, 심장, 관절 기능 등을 측정합니다.
3. 미생물학적 검사-박테리아, 결핵균, 바이러스, 곰팡이등에 대한 배양검사로 감염의 원인을 밝히고 적절한 항생제를 처방하게 됩니다.
4. 혈청검사-에이즈, 매독등 성병 감염 여부를 확인하여 세균과 바이러스에 의한 항원 및 항체를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혈액검사 구체적인 항목 알아보기
- 헤모글로빈 수치
- 혈소판 숫자
- 전해질 검사
- 콜레스테롤 검사
- 중성지방 측정
- 고밀도와 저밀도 콜레스테롤 수치 측정
- 철분, 철분결합력
- 췌장질환 검사(아밀라아제 검사)
◆피검사로 알 수 있는 것 10가지
- 일반 혈액검사
- 신장 기능검사
- 간 기능검사
- 갑상선 기능
- 염증수치검사
- 골 표지자 검사
- 심뇌혈관 질환의 위험도 검사
- 빈혈검사
- 근육 및 심장 세포의 손상
- 혈당 관련 질환
병원에 내원하면 가장 많이 하는 피검사는 전혈구 검사라고 불리는 일반 혈액검사(CBC)입니다. 적혈구가 감소하면 빈혈, 증가하면 적혈구 증가증으로 백혈구 정상수치(wbc)는 4000~10000개 호 WBC 수치가 증가하면 폐렴, 급성 충수염, 편도선염을 의심하게 되고 만약 수치가 3만 개 이상으로 올라가면 백혈병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혈구수가 비정상적으로 높거나 낮으면 질병의 신호탄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일반 혈액검사는 병원에서 가장 널리 사용하고 있어요.
또한 혈액검사로 알 수 있는 항목은 간기능입니다. 간이 얼마나 제 기능을 하고 있는지 판단하며 간에 손상이나 염증이 있는지 알려줍니다. 혈액검사는 B형, C형 간염과 같은 감염으로 인한 간의 손상정도를 파악할 수 있고 약물의 부작용과 비정상적인 간 기능의 원인을 파악할수 있습니다.
피검사로 알 수 있는 것에는 콜레스테롤 검사가 있습니다. 콜레스테롤 정상 수치는 200mg/dL 이하여하 하는데 수치가 높으면 심근경색, 뇌경색, 고지혈증, 동맥경화를 알 수 있고 낮으면 폐결핵, 뇌혈진, 갑상선기능항진증을 추정할 수 있습니다.
몸이 갑자기 피곤해지거나 맥을 못 출 때 병원에 내원하여 피검사를 받으면 가장 먼저 보는 것이 갑상선 기능입니다. 갑상선은 목 가운데에 위치한 나비 모양의 내분비관으로 신체 대사를 촉진하고 기능을 유지시키는 데 이러한 호르몬을 충분히 생성하지 못하면 갑상선기능저하증이 발생하고 피로와 체중 증가, 피부건조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염증숭치와 철분, 췌장질환 검사와 골 표지자 검사도 하는데 뼈에 존재하는 단백질, 미네랄, 효소 성분을 분석하여 뼈 건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치며
혈액검사는 혈액에 얼마나 많은 양의 포도당이 존재하는지 보여주기 때문에 포도당의 측정이 필요한 혈액검사는 식후 최소 8시간의 공복상태를 유지한 뒤 피검사를 해야 합니다.
피검사로 알 수 있는 항목들이 많기 때문에 일 년에 한 번은 건강검진과 함께 피검사를 해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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