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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두릅효능 땅두릅 개두릅 두릅 데치기 섭취 방법
요즘 두릅이 제절이여서 밭 근처에 심어둔 두릅과 뒷산 두릅밭에서 순이 올라오고 있어요. 쌉싸름한 맛과 향이 나는 두릅은 예로부터 건강에 좋은 자연식으로 알려져 있는데 참두릅은 구하기가 어려워요. 당뇨병과 신장병에 특효라고 알려지면서 약재로 주로 쓰이고 건강식으로 효능이 뛰어납니다. 오늘은 제철 두릅효능과 두릅 데치는 법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엄나무는 두릅나무과에 속하는 낙엽 활엽교목인데 엄나무순은 엄나무 가지에서 나는 새순을 말해요. 엄나무순과 참두릅은 생김새가 비슷해 개두릅이라고 부르는데 오히려 개두릅이 참두릅보다 향이 진하고 강한 편입니다.
엄나무순은 독성이 전혀 없고 약성이 높아 봄이 오면 엄나무순을 채취하러 다니기 바쁜데 연한 잎을 나물로 무쳐먹거나 초고추장에 찍어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목차
개두릅과 참두릅차이
두릅효능
두릅부작용
두릅 데치기 먹는 방법
개두릅과 참두릅 차이점
개두릅
개두릅은 엄나무 음나무 순이라 부르는데 맛과 모양이 참두릅과 비슷해서 개두릅이라고 부릅니다. 개두릅은 가시가 없는 것이 특징이어서 구분할 때 나무가 매끄러우면 개두릅이라고 할 수 있어요. 맛은 쌉싸름하고 참두릅보다 향이 더 강합니다.
요즘은 개두름이 참두릅보다 약효가 좋다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실제 가격도 재배 참두릅보다 개두릅이 더 비싸기도 합니다.
참두릅
두릅나무에 달리는 새순을 참두릅이라고 해요. 제가 사는 뒷산에는 참두릅이 많은데 맛을 보자면 개두릅보다는 참두릅이 더 맛있는 것 같은데 실제 참두릅은 구하기 힘들고 요즘 마트에서 파는 두릅은 거이 재배두릅입니다.
두릅효능
두릅에는 땅두릅, 참두릅, 개두릅과 가시가 전혀 없는 민두릅까지 다양한데 효능은 거의 비슷합니다, 두릅은 독성이 거이 없고 약성은 높은 편입니다. 한방에서는 강장, 해열, 요통, 신장병, 당뇨병, 피로해소에 널리 애용되는데 피로해소와 기운 없을 때 드시면 좋고 반면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평소에 몸이 냉한 분은 적당히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두릅은 항산화물질의 약리활성 효과가 뛰어난 제철식품으로 두릅을 데친 상태에서 냉동보관했다가 언제든지 드셔도 좋아요.
두릅효능/개두릅효능
- 강장작용
- 이뇨작용
- 암예방
- 관절건강개선
- 혈관계질환예방
- 고혈압
- 당뇨병
- 동맥경화증
- 각종 성인병
- 염증성 질환 개선
- 면역력 증진
- 이뇨작용
두릅은 천연 진통제라고 불릴 만큼 다리 허리 통증을 개선하고 신경통을 완화하는 용도로 사용한 약재입니다. 루틴과 사포닌 성분이 들어있어 골다공증을 예방하고 항염 작용을 통해 관절 내 염증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엄나무순의 두릅은 뛰어난 항산화 작용으로 심혈관 건강증진에 효과적으로 사용했고 당뇨를 치료하는 민간요법으로 이용되어 왔습니다. 엄나무순에는 헤데라게닌 성분이 있는데 인슐린의 민감성을 개선하고 인슐린과 유사한 활성을 나타내어 혈관관리에 도움이 되는 약재입니다.
한의학에서 두릅효능은 염증성 질환을 개선하고 단백질의 억제에 기여했으며 사포닌 성분은 염증을 제거하고 천식, 편도염 같은 기관지 질환을 개선해 기침과 가래를 멎게 하는데도 도움이 되어왔습니다.
두릅부작용
두릅에는 아주 적은 양이지만 약간의 독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생으로 먹지 않습니다. 꼭 데쳐서 드셔야 하고 오래된 두릅보다는 갓 채취한 두릅이 안전합니다.
일반적으로 데쳐서 먹을 땐 안전하지만 성질이 차고 매워서 평소 배가 차거나 소화기능이 약한 사람은 복통이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고 특이 체질일 때는 두근거림이나 손발 저림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두릅 데치기/시간 보관법 알아봐요
겨울에 영양분을 저장해 두었다가 봄철 올라오는 두릅은 입맛 없는 입맛을 돋워 주고 면역력을 향상하는 제철 식품입니다. 땅두릅 개두릅 참두릅은 데치는 방법과 시간이 다를까요? 오늘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두릅손질법
두릅은 밑동 부분을 약간만 잘라주세요. 끝부분은 지저분하고 끝만 살짝 잘라주면 자연스럽게 감싸고 있던 껍질이 분리되어 나갑니다.
두릅 칼집내기
줄기가 두꺼우며 두릅 데치는 시간이 길어져요, 두툼한 상태라면 칼집을 내어서 데치는 시간을 줄여주세요. 작은 가시들이 있으니까 장갑을 끼고 손질하는 게 좋습니다.
두릅 데치기
두릅 데칠 물에 소금을 넣어 물을 끓여줍니다. 물이 끓으면 두꺼운 줄기 부분이 아래로 향하게 비스듬히 세워 15초~20초 정도 먼저 넣어준 다음 전체를 넣어 데치기를 해줍니다. 굵은 쪽은 1분 정도 데치고 전체 데치는 시간은 30~40초 정도 데치면 됩니다. 데친 후에는 바로 찬물에 담가 열기운을 빼줘야 두릅이 더 맛있습니다.
두릅은 데친후 바로 드시는 것이 영양분이 가장 좋고 남은 두릅은 냉장 보관 2일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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